(짤방의 대사 번역)
늙어 여명이 얼마 안 남은 지금.
눈 앞에 펼쳐지는 것은 나의 고향.
바라는 것은 단지 하나 뿐.
........
죽기 전에
단 한번
고향의 대지를 이 발로 밟아보고 싶소.
타다나가 공의 힘으로
이 소원을 들어주십시오.
부디! 부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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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근래 어새신 크리드 새도우즈의 야스케로 시끄러웠다보니 생각나는 작품.
짤방은 만화 '시구루이'로 유명한 난죠우 노리오南條範夫의 소설 스루가성 어전시합駿河城御前試合을 만화화한
실력 ~스루가성어전시합~腕~駿河城御前試合~
의 망향望鄕편의 한 장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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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상 야스케는 혼노우 사의 변本能寺の変 때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죽음을 알게된 후 그의 후계자 노부타다織田信忠에게로 가서 싸우다 항복. 아케치 '더 반란군노무새끼' 미츠히데明智光秀는 그런 그를 보고는 '흑인는 동물이기에 아무 것도 모르며, 또한 일본인도 아니니 풀어주라'고 하여 남만인南蛮人의 성당으로 보내졌다고 한 뒤에는 어찌되었는지 아무도 모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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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스루가성 어전시합駿河城御前試合에 나온 흐긴 - 작품상에서는 불법승仏法僧이라 함 - 이 정확하게 야스케인지 어떤지는 모름. 다만 세키가하라 전투関ヶ原の戦い에서 불법승과 싸운 적이 있던 가로 사에구사 이즈노카미三枝伊豆守가 '혹시 귀공은 야스케가 아닌가!?' 하고 물어보며 간접적으로 야스케임을 암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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